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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

8인210분오프라인머더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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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간은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면 흡혈귀가 되지만ㅡㅡ. 흡혈귀는 사랑하는 인간에게 입맞춤을 하면 인간이 되어버린다. 이것은 그런 세계에서 엮인, 짧은 이야기. 이곳은 왕이 사는 고성이자, 『흡혈귀와 인간을 구별하지 않는』 웨딩홀. 오늘은 이곳에서 흡혈귀 왕과 인간의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결혼식장을 채우는 기대감 속에서, 양쪽으로 열리는 문이 성대하게 열린다. 듬성듬성한 박수가 장내에 퍼진다. 꽃잎처럼 퍼지던 박수는 그 기세 그대로 잠잠해졌다. 붉은 카펫 위를 걸어오는 것은ㅡㅡ. 대담하게 미소 짓는 흡혈귀 왕과, 그녀에게 이끌려오는 목 없는 신부였다. 흡혈귀 왕은 오만한 걸음걸이로 신부를 의자로 에스코트하고는, 대담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중에 짐의 아내의 목을 자른 무례한 자가 있다」 흡혈귀 왕의 시선이, 다른 참석자들의 얼굴을 훑고 지나간다. 전율. 뱀이 등줄기를 기어가는 듯한 감각. 공포에 소름이 돋은 채, 참석자들은 서로의 얼굴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렇게, 이야기의 주역은 교대된다. 스포트라이트는 신부 측에서 관객석으로 옮겨진다. 사건의 막이 오른다.
국내 정발
스타게임즈
발매
2026

등장인물8

  • 스하일

    “.... 이거 장난치는거지?”

  • 램프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만 ....”

  • 다브랑카

    “목 없는 신부라니! 구경거리 하나는 끝내주는데?”

  • 레고르

    “누군가 내 편으로 와주지 않을까……”

  • 루빗

    “나를 만지고 싶은 거야? 후후, 나중에.”

  • 리도스

    “흠, 내게 어울리는 인간이 나를 맡아주지 않을까?”

  • 핫도그

    “엄청 귀엽죠, 저. 진심으로요.”

  • 밴퀴시

    “네가 나를 맡는 건가? 뭐,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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