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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에서 사람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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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국내 최대 인재 테크놀로지 기업, 주식회사 아크 휴먼즈. 응모자 아마기 케이는 수천 명의 후보자를 물리치고 마침내 최종 면접에 다다랐다. 면접을 담당하는 것은 인사부장 쿠로세 마코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면접 시작으로부터 불과 10분 후. 옆방에서 큰 소리가 울려 퍼지고, 두 사람은 임원 전용 휴게실에서 사장 쿠제 다카오미의 시신을 발견한다. 당연히 최종 면접은 중단되어야 했다. 하지만 회사의 채용 AI '미네르바'는 담담하게 고한다. '최종 선고의 중단 조건에 대표이사의 사망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정까지 외부 출신 관리 책임자를 채용하지 못하면 회사는 경영을 지속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네르바는 사장의 죽음을 새로운 선고 항목――《위기 대응 능력 평가》로 변경했다. 사망 추정 시각 전후, 임원 층에 있었던 것은 사장을 제외하면 아마기와 쿠로세뿐. 응모자와 면접관은 서로 비밀을 품은 채, 서로를 의심하며 사장의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게 된다. 범인을 고발하면 회사는 무너지고 내정도 사라질지 모른다. 진실을 숨기면 누군가가 죄를 짊어지게 된다. 회사인가. 자신인가. 진실인가. 내정인가, 정의인가. 이것은 사람이 죽어도 끝나지 않는 최종 면접.
발매
2026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国内最大手の人材テクノロジー企業、株式会社アーク・ヒューマンズ。 応募者・天城圭は、数千人の候補者を勝ち抜き、ついに最終面接へたどり着いた。 面接を担当するのは、人事部長・黒瀬真琴。 すべてが順調に進むはずだった。 しかし、面接開始からわずか十分後。 隣室から大きな物音が響き、二人は役員専用休憩室で、社長・久世隆臣の遺体を発見する。 当然、最終面接は中止されるはずだった。 だが、会社の採用AI「ミネルヴァ」は、淡々と告げる。 「最終選考の中止条件に、代表取締役の死亡は登録されていません」 さらに、午前零時までに外部出身の管理責任者を採用できなければ、会社は経営継続不能に陥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 ミネルヴァは社長の死を、新たな選考項目――《危機対応能力評価》へと変更した。 死亡推定時刻の前後、役員フロアにいたのは、社長を除けば天城と黒瀬だけ。 応募者と面接官は、互いに秘密を抱え、互いを疑いながら、社長の死の真相を解明することになる。 犯人を告発すれば、会社は潰れ、内定も消えるかもしれない。 真実を隠せば、誰かが罪を背負うことになる。 会社か。 自分か。 真実か。 内定か、正義か。 これは、人が死んでも終わらない最終面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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