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치미카도 가문의 상속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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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줄거리>
때는 메이지 유신이 눈앞으로 다가온 에도 시대 후기.
아스카 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음양료에서 음양두(온뇨노카미)를 맡고 있던 쓰치미카도 하레타케는 원복(겐푸쿠)을 맞이한 다섯 명의 양자를 불러모아 이렇게 말했다.
「우리 쓰치미카도 가문은 음양도를 가업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의 신앙심이
옅어져 부적술이 약해지고 있다. 그 유명한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를 배출한 쓰치미카도 가문이 이래서야 조상님들을
뵐 낯이 없다!」 하레타케는 그렇게 언성을 높인다.
엄숙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다섯 사람에게 씩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래서 말이다. 나는 생각했다. 지금까지의 양육 방식이
물렀던 것이 아닐까, 좀 더 냉혹하게 임했어야
했던 게 아닐까, 좀 더 주력(呪力)을.
좀 더, 좀 더, 좀 더……
……그리고, 깨달았다. 가문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재능 있는 자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후계자 이외의 인간은 필요 없다!
오히려 죽어서 우수한 자의 초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 부적을 들어라! 너희가 존재할 가치를 보여봐라!」
그렇게 드높이 고하는 하레타케의 눈은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듯 번뜩이며 빛나고 있었다.
- 발매
- 2023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あらすじ> 時は明治維新が目の前に迫っている江戸時代後期。 飛鳥時代から脈々と続いてきた陰陽寮で陰陽頭(おんようのかみ)を司っていた土御門ハレタケは元服(げんぷく)を迎えた5人の養子を集めてこう言った。 「我が土御門家は陰陽道を家業としている。しかし昨今、人々の信心が 薄れ符術(ふじゅつ)が弱まってしまっている。かの有名な陰陽師、 安倍晴明を輩出した土御門家がこんなことではご先祖様にも 顔向けが出来ん!」そうハレタケは声を荒げる。 神妙な面持ちで聞く5人にニヤリと笑って言葉を続ける。 「そこでだ。儂は考えた。今までの育て方が 甘かったのではないか、もっと非情に徹するべき だったのではないか、もっと呪力を。 もっともっともっと…… ……そして、気付いたのだ。家の復興の為なら 才能のある者だけいれば良いのではないか、と。 跡取り以外の人間は必要ない! むしろ死して優れた人間の礎(いしずえ)となるべきなのだ! さあ術符を取れ! お前たちが存在する価値を見せてみろ!」 そう高らかに告げるハレタケの目はまるで何者かに 操られているかのようにギラギラと光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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