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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메이지 다케하라 회고 기담~ 표지

돌고 돌아 ~메이지 다케하라 회고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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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유신이 이루어지고, 온갖 변화의 큰 물결이 일본 각지로 밀려들던 메이지 20년의 일.  당시, 제염과 키타마에부네(북방 항로 상선)의 기항지로 번영했던, 이곳 타케하라 땅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활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문명개화의 종이 울려 퍼지던, 어느 날 밤.  타케하라에서도 특히 유력한 거상이었던, 마다미야의 저택 안에서 연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연회에 초대받은 것은 6명.  대영제국에서 온 손님, 원토소.  젊은 난방의(서양의학 의사), 류지.  묘진 유곽의 게이샤, 미츠하.  키타마에부네의 선주, 큐시로.  교토에서 온 상인, 고에몬.  미츠하를 시중드는 어린 게이샤, 릭카.  그들은 당주인 큐베에의 초대를 받아 저택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오늘 밤의 연회는, 미츠하와 릭카의 흥을 돋우는 솜씨까지 더해져, 마시고 노래하는 잔치 소동.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 법이라────  정신을 차려보니 연회도 한창 무르익은, 좋은 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 오늘 밤의 흥겨운 소동도, 이제 끝. 이라고 하고 싶은 참인데, 정작 중요한 큐베에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 어찌된 일인가 싶어, 큐베에를 찾기 시작한 당신들 6명.  여기저기 찾아다니던 당신들이 발견한 것은, 말없는 주검이 되어버린, 큐베에의 변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사고인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인지……。  하지만, 연회가 열린 곳은 저택 안에서도 깊숙한 곳에 있는 별채. 이 6명 외의 다른 사람들은, 연회가 시작된 후 별채를 찾은 흔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큐베에를 죽인 것이라면, 그 범인은 이 6명 중에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발매
2024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維新と相成り(あいなり)、ありとあらゆる変化の大波が日本各地に押し寄せていた明治20年のこと。  当時、製塩と北前船(きたまえぶね)の寄港地(きこうち)として栄えていた、ここ竹原の地も例外ではなく、今までとは違う新たな活気に満ち溢れていたのでした。   そんな文明開化の鐘が鳴り響いていた、ある日の夜。  竹原でも特に有力な豪商であった、間田見屋(まだみや)の邸内で宴が催されておりました。  宴に呼ばれていたのは6名。  大英帝国からの客人、ワントソ。  若き蘭方医(らんぽうい)、龍二。  明神遊郭(みょうじんゆうかく)の芸妓(げいこ)、三葉。  北前船(きたまえぶね)の船主、久四郎。  京都から来た商人、五右衛門。  三葉のお付きの禿(かむろ)、六花。  彼らは当主である九兵衛(くへえ)からの招待を受けて屋敷を訪れていたのです。  今宵の宴は、三葉や六花の盛り上げ上手も相まって、飲めや歌えのお祭り騒ぎ。  しかし楽しい時間というものは、あっという間に過ぎ去るもので────  気がつけば宴(えん)もたけなわという、いい時間と相成り(あいなり)ました。  さて、今宵のらんちき騒ぎも、もうおしまい。としたいところですが、肝心の九兵衛の姿が見えません。  これはどうしたものかと、九兵衛を探し始めたあなた方6人。  ほうぼう探し回ったあなた方が見つけたのは、物言わぬ死人となってしまった、九兵衛の変わり果てた姿なのでした。  これは事故なのか、それとも誰かに殺されたのか……。  しかし、宴が行われたのは邸内でも奥まった場所にある離れ。この6人以外の住人は、宴が始まってから離れを訪れた様子はありません。  そう、もしも誰かが九兵衛を殺したとするのなら、その犯人はこの6人の中にいるに違いない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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