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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유람에서 돌아온 자 표지

우주 유람에서 돌아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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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경보가 멈추지 않는다. 항해 중이던 유람 로켓에 유성군이 직격한 이후, 선내는 패닉 상태다. 허술한 항로 설정, 부족했던 안전 관리,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부딪힌 위치도 나빴다. 첫 탄은 하필이면 3등 객실, 이어서 엔진부. 이 로켓이 운항 불능이 된 것은 불 보듯 뻔했다. 안전벨트를 풀기도 전에 객실의 구멍으로 튕겨 나가는 자, 사람을 밀치고서라도 너나 할 것 없이 탈출 포드로 몰려드는 자, 아비규환의 세계다. 부자들이 타는 1등실도, 가진 것 없는 자들이 타는 3등실도 상관없다. 신분의 차이 따위 비상시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어느샌가 사람들은 호신용 광선총을 사람을 향해 겨누며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금, 너희 눈앞에는 2인승 탈출 포드가 하나 있다. 하지만 너희는 여섯 명. 손에는 광선총이 쥐어져 있었다. 여기까지 온 이상 어쩔 수 없다. 누군가 죽어도 긴급 피난으로 죄를 묻지는 않을 것이다. 로켓이 폭발하기까지 남은 30분. 인생의 마지막을 건 의자 뺏기 게임이 시작되었다……
발매
2023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警報が止まらない。 航行中の遊覧ロケットに流星群が直撃してから船内はパニック状態だ。 ずさんな航路設定、不足していた安全管理、何が原因だったのだろうか。 ぶつかった場所も悪かった。初弾はあろうことか3等の乗客室、続いてエンジン部。 このロケットが渡航不能になったことは火を見るよりも明らかだった。 シートベルトを外す前に乗客室の穴から投げ出される者、人を押し退けてでも我先にと脱出ポッドに群がる者、阿鼻叫喚の世界だ。 金持ちが乗る1等室も、持たざる者が乗る3等室も関係なし。身分の差など非常時には何の役にも立たなかった。 いつしか人は護身用の光線銃を人に向け、自身の安全を確保するようになっていた。 今、君たちの目の前には2人乗りの脱出ポッドが1つある。 しかし君たちは6人。手には光線銃が握られていた。 ここまで来たなら仕方がない。誰かが死んでも緊急避難で罪には問われまい。 ロケットが爆発するまで残り30分。 人生の最後を掛けた椅子取りゲームが始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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