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END OVER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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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서기 20××년. 'BOOK-END(북엔드)'라 불리는 신종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류는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치사율 100%인 이 바이러스의 최대 특징은 감염자의 몸이 사후 한 권의 책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책의 수장과 바이러스 연구를 담당하는 국제기관 '세계도서관'에서는 많은 연구자들이 백신 개발에 매달리고 있지만, 아직 완성의 전망은 서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런 가운데, 바이러스 연구의 제1인자이자 백신 완성에 가장 가깝다고 알려진 무쿠게 관장의 시신이 관장실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 관내에 남아 있던 것은 직원 4명과……한 권의 '살아있는 책'. 고요히 잠든 밤의 도서관에서 저마다의 속셈이 교차하는,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西暦20✕✕年。「BOOK-END(ブックエンド)」と呼ばれる新種のウイルスの世界的流行により、人類は存亡の危機に立たされていた。 致死率100%のこのウイルスの最大の特徴は、感染者の体が死後、一冊の本になってしまうことだ。本の収蔵とウイルスの研究を行う国際機関「世界図書館」では、多くの研究者たちがワクチン開発に取り組んでいるが、未だ完成の目処は経っていない。このままだと、あと数十年で人類は滅んでしまうだろう。 そんな中、ウイルス研究の第一人者であり、ワクチンの完成に最も近いと言われたムクゲ館長の死体が館長室で発見されたのだ。 死体が発見された時に館内に残っていたのは、4人の職員と……一冊の「生きた本」。静まり返った夜の図書館で、それぞれの思惑が交差する、犯人探しが始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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