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부시키가에는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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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다이쇼 시대부터 이어진 명가로 이름 높은 【부시키 일족(婦始嬉一族)】
그들 일족에게는 태어나는 아이가 '반드시 여자아이'라는 기이한 내력이 있었다.
전대 당주 '부시키 가즈에(婦始嬉 加寿枝)'가 불행한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지 8년――.
오늘날까지 가즈에의 데릴사위인 '부시키 다카히코(婦始嬉 貴彦)'가 당주 대리를 맡아 왔지만, 마침내 두 사람의 쌍둥이 딸이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족의 규율상, 태어난 딸이 스무 살이 되면 당주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쌍둥이 중 누가 당주가 될 것인가……그것은 생전의 가즈에가 남겼다는 편지에 적혀 있다.
생일 파티와 함께 열리게 된 편지 개봉식 당일.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따르릉―― 하고 저택의 초인종이 울린다.
그곳에 나타난 것은 어린 소녀 한 명과 그 어머니로 보이는 인물이었다.
소녀가 그리운 듯 저택을 바라보며 입을 연다.
"어머, 오랜만이야. 나는 가즈에의 환생인 가즈미라고 해."
- 작가
- 祝井ゆん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大正時代からの名家として名高い、【婦始嬉一族(ふしぎいちぞく)】 彼ら一族には、生まれる子供が「必ず女児」である、という不思議な慣例があった。 前当主「婦始嬉 加寿枝(ふしぎ かずえ)」が不幸な事件によりこの世を去ってから8年――。 今日まで、加寿枝の婿である「婦始嬉 貴彦(ふしぎ たかひこ) 」が当主代理を務めていたが、 遂に、彼らの双子の娘たちが20歳の誕生日を迎えることとなった。 一族の掟として、生まれた娘が20歳のときに当主交代がおこなわれることになっているのである。 双子のどちらが当主となるのか……それは、生前の加寿枝が遺したとされる手紙に書かれている。 誕生日パーティとともにおこなわれることとなった手紙の開封式当日。 緊迫した空気の中で、ジリリ――と屋敷の呼び鈴が鳴る。 そこに現れたのは、幼い一人の少女とその母親らしき人物だった。 少女が懐かしそうに屋敷を見ながら、口を開く。 「あら、久しぶり。私は、加寿枝の生まれ変わりのカズミという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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