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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지움의 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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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절해고도에 세워진 배움터〈김나지움〉. 그곳에는 10살부터 19살까지 7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연고가 없으며, 부속된 기숙사에서 단 한 명의 교사와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본토에서 짐을 실은 배가 오는 것 외에 외부 세계와의 관계는 없다. 하지만 졸업 후에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 충분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 폐쇄적인 환경은 다소 지루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평화롭다고 해도 지장 없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까지는.
발매
2020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絶海の孤島に建つ学び舎〈ギムナジウム〉。 そこには 10 才から 19 才までの 7 人の生徒が通っていた。 生徒は全て身寄りがなく、併設された寄宿舎でただ1人の教師と共同生活を送っている。 月に一度、本土から荷物を運んだ船が来る以外に外界との関りはない。 しかし卒業後に問題なく生活していけるよう、皆十分な教育を受けていた。 好奇心旺盛な子供たちにとって閉鎖的な環境は些か退屈だったかもしれない。 それでも平和といって差し支えない日々が続いていた。 ――……今、この時まで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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