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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있는 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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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산간에 있는, 아는 사람만 아는 외딴 여관. 가까운 마을까지 걸어서 사흘은 걸리는 그 여관에는 등산객이나 사냥꾼이 찾아와 며칠을 보낸다. 숙박객은 매일 한두 명 정도뿐인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이날은 상황이 달랐다. 해가 질 무렵, 속속 나그네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결국 무려 10명의 숙박객이 모였다. 예상치 못한 일에 허둥지둥 나그네들을 방으로 안내하는 주인. 「오늘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나그네가 그렇게 말하며 주인에게 초대장을 보여 주었다. 「…네? 아뇨…. 저는 그런 것을 보낸 적이 없습니다만…?」 이상하게 여긴 주인이 확인해 보니, 찾아온 나그네 10명 전원이 초대장을 손에 들고 있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山間にある、知る人ぞ知る辺鄙な宿。 近くの町までは歩いて3日はかかるその宿には、登山客や狩人がやって来て数日を過ごす。 宿泊客は毎日、一人か二人ほどしかいないのが常だった。 ところがこの日は様子が違った。陽が落ちる頃、続々と旅人がやって来るではないか。 そして最終的には10人もの宿泊客が集まったのだった。 予想外の出来事に慌ただしく旅人を部屋へと案内する主人。 「今日はご招待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ある旅人がそう言って、主人に招待状を見せた。 「…え、いえ…。私からそういったものはお出ししておりませんが…?」 不思議に思った主人が確認したところ、訪れた旅人10人全員が招待状を手にしていた。 「これは一体、どういうことなの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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