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피스바이나와 성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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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숲과 샘, 그리고 성녀 요한나의 기도로 지켜지는 청정한 대지.
안주할 땅을 얻은 마을 사람들은 소박하지만 평온한 나날을 보내 왔다.
그래도 성녀의 기도가 닿지 않는 밤이 있다.
해도 달도 빠져나가는 마물 '암피스바이나'가 있다.
그믐날 밤에는 절대로 밖을 내다봐서는 안 된다.
'암피스바이나'의 네 개의 눈에 발견되고 마니까.
그믐날 밤에는 절대로 집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암피스바이나'의 독 숨결에 저주받고 마니까.
그믐날 밤에는 절대로 깨어 있어서는 안 된다.
'암피스바이나'의 울부짖음에 마음이 깎여 나가니까.
줄곧 그렇게 해 왔다…….
오늘도 마물을 무사히 넘겼다. 양은 줄지 않았다. 물론 마을 사람도. 그랬을 터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요한나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암피스바이나'의 소행일까? 아니면, 여기 있는 누군가가……?
신비와 괴이의 틈새에서, 지금 진실이 떠오른다.
- 발매
- 2022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森と泉、そして聖女ヨハンナの祈りによって守られる清浄なる大地。 安住の地をた村人たちは、慎ましいながらも平穏な日々を送ってきた。 それでも聖女の祈りが届かぬ夜がある。 太陽も月もすり抜ける魔物“アンフィスバエナ”がいる。 新月の晩は、決して外を覗いてはならない。 “アンフィスバエナ”の四つの眼に見つかってしまうから。 新月の晩は、決して家から出てはならない。 “アンフィスバエナ”の毒の息に呪われてしまうから。 新月の晩は、決して起きていてはならない。 “アンフィスバエナ”の遠吠えに心を削られてしまうから。 ずっとそうしてきたのだ……。 今日も魔物をやり過ごした。羊は減っていない。もちろん村人も。そのはずだった。 だがなんたることか! ヨハンナがどこにもいないのだ! “アンフィスバエナ”の仕業だろうか? それとも、ここにいる誰かが……? 神秘と怪異のすきまから、今、真実が浮かび上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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