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LAST DIVIDE: 남극 광소곡 표지

LAST DIVIDE: 남극 광소곡

5인120분오프라인
?
모두의 랭크
평가 모으는 중
0/10명 · 10명이 매기면 공개돼요
?
모두의 랭크
평가 모으는 중
0/10명 · 10명이 매기면 공개돼요

프롤로그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혹한의 땅, 남극. 작은 관측 기지에는 임기 만료를 맞은 6명의 조사대원들이 있었다. 길었던 극지 생활도 이제 다음 조사대의 도착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바로 그때, 갑작스럽게 거대한 블리자드가 관측 기지를 덮친다. 휘몰아치는 바람과 얼음의 벽은 기지를 통째로 감싸 버렸고, 통신 설비를 완전히 침묵시켰다. 본부와의 연락은 끊기고, 구조 요청도 할 수 없으며, 다음 조사대가 도착할 기미도 없다. 관측 기지는 완전한 격리 공간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대원들은 초조하지 않았다. 이곳에는 2개월 치 비상식량이 있어 폭풍이 지나가기를 문제없이 기다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원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조사대의 도착을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폭풍은 그치지 않는다. 점점 줄어드는 비상식량을 앞에 두고, 대원들의 불안은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장의 긴급 소집이 떨어졌다. 메인 룸에 모인 대원들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대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기이한 긴장감에 휩싸인 가운데, 대장이 입을 연다. 「그렇게나 많던 비상식량이 바닥나려 하고 있다」 경악한 대원들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를 거듭하지만 해결책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점차 격렬한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논의는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몰래 식량을 독차지하고 있는 게 아닐까」. 부풀어 오른 의혹은 순식간에 번져 나갔고, 서로를 의심하는 차가운 시선이 교차했다. 논의는 중단되었고, 불신을 가슴에 품은 모두는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중 사건이 일어난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기지 안이 어둠에 휩싸인 것이다. 갑자기 발생한 정전에 패닉이 퍼지지만, 이윽고 비상 전원이 복구된다. 그런데 그 직후, 귀를 찌르는 듯한 비명이 기지 안에 울려 퍼졌다. 모두가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가 보니, 그곳에는 얼굴이 참혹하게 짓뭉개진 시체가 쓰러져 있었다.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外界から完全に遮断された極寒の地、南極。 小さな観測基地では、任期満了を迎えた6人の調査隊員たちがいた。 長かった極地生活も、次の調査隊の到着を待つのみ。 そんな矢先、突如として巨大なブリザードが観測基地を襲う。 荒れ狂う風と氷の壁は基地を丸ごと包み込み、通信設備を完全に沈黙させた。 本部との連絡は途絶え、救助の要請もできず、次の調査隊が到着する気配もない。 観測基地は、完全なる隔離空間となってしまった。 だが、隊員たちに焦りはなかった。ここには2ヶ月分の非常食があり、 嵐が過ぎ去るのを問題なく待つことができるからだ。 隊員たちは温かい室内で、調査隊の到着を呑気に待っていた。 ̶̶しかし、いくら待っても嵐はやまない。 段々と減っていく非常食を前に、隊員たちの不安は募りはじめる。 そんなある日、隊長からの緊急召集がかかった。 メインルームに集まった隊員達は、険しい表情を浮かべる隊長を見つめていた。 異様な緊張感に包まれる中、隊長が告げる。 「あれだけあった非常食が底をつきかけている」 驚愕の表情を浮かべた隊員達は、事態の解決へと話し合いを重ねるが 一向に解決策は見つからない。 次第に激しい責め合いが繰り広げられ、議論はあらぬ方向へと転がりはじめる。 「誰かが秘かに食料を独り占め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 膨らむ疑惑は瞬く間に伝染し、お互いを疑う冷たい視線が交差した。 議論は打ち切られ、不信感を胸に秘めた全員は自室へと引き上げて行った。 そんな最中、事件は起こる。前触れもなく基地内が暗闇に包まれたのだ。 突如発生した停電にパニックが広がるが、ほどなくして非常用電源が復旧する。 だがその直後、耳を刺すような絶叫が基地内に響き渡った。 全員が声のした場所へ駆けつけると そこには、顔を無残に潰された死体が横たわっていたのだ。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