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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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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SOR 학원의 음악제라고 하면, '학원이 여는 음악제'로서는 세계 최고다. 외부에서 오는 귀빈은 음악계에 영향력을 지닌 발언자와 저명인사뿐이며, 참가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제한된다. SOR 음악제에 참가한 학생은 그것만으로 미래의 음악계를 좌우할 천재들이라는 증명이 된다. SOR 학원 학생 6인조가 결성한 음악 그룹 '고스트 플레이어'는 최첨단 음악을 클래식 기술로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이다. 그룹명은 SOR 학원에 전해지는 괴담 중 하나……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악기를 연주한다는 '죽은 연주가'에서 따왔다.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비올리스트, 콘트라베이시스트. 그리고 그들을 총괄하는 지휘자(매니저). 연주력뿐 아니라 외모와 뛰어난 프로듀스 능력으로 동영상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고스트 플레이어'는 여러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받았고, SOR 음악제 출전 그룹으로 선정되었다. 영광스러운 미래가 약속되어 있었을 6명…… 그러나 하나의 소문으로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매니저의 악평이 퍼지면서 SOR 음악제 출연이 취소된 것이다. "전설의 악기를 손에 넣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SOR 학원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 '……얻을 수 있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도시전설이다. 그런 '전설의 악기'를 찾는 일을 도와 달라며, 매니저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어느 날 방과 후, 모두가 불려 모였을 때였다. 레슨실에 들어간 바이올리니스트가 피아노 건반에 몸을 기댄 채 죽어 있는 매니저를 발견한 것이다. 울려 퍼지는 비명을 듣고 멤버들이 레슨실로 모여든다. 매니저의 시체를 본 일동은 패닉에 빠져 이윽고 비명을 지른다. 피아니스트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비올리스트 "목에 상처가…… 살해당한 거야!" 한동안 아비규환이 이어진 뒤, 특히 매니저와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이 달려가 시체에 매달린다. 태풍 때문에 밖에는 거센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첼리스트 "저기…… 서, 선생님을 부르는 게…… 좋지 않을까……" 콘트라베이시스트 "이 시간에? 게다가 태풍이 다가오고 있으니, 이제 아무도 안 남아 있을 거야" 바이올리니스트 "……우선 경찰에 전화하자." 가장 먼저 충격에서 벗어나 움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스마트폰에 손을 뻗는다. 그러나 그 손을 콘트라베이시스트가 막았다. 콘트라베이시스트 "잠깐. 경찰을 부르면 현장 검증이니 뭐니 시작될 거 아냐? 전설의 악기를 손에 넣을 수 없게 될지도 몰라" 바이올리니스트 "……전설의 악기라. 정말로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현실에 있는 걸까" 바이올리니스트가 미간을 찌푸린다. 그 말과는 달리, 얼굴에는 살짝 들뜬 기색이 떠올라 있다. 첼리스트 "하지만…… 매니저님을 죽인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 거잖아요?" 피아니스트 "어쩌면, 우리 중 누군가가……"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둘러보고는, 한 걸음씩 거리를 두었다. 비올리스트 "찾아보자…… 범인이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뿐일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모두의 눈동자에는 어딘가 수상쩍은 빛이 깃들어 있었다.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SOR学園の音楽祭と言えば、「学園による音楽祭」としては世界である。 外部からの賓客は音楽界に影響を与える発言者、著名人ばかりであり、参加者は世界最高峰の演奏者による「グループ」に制限される。 SOR音楽祭に参加した生徒は、ただで未来の音楽界を決める天才達であるという証明になる。 SOR学園の生徒6人組によって結成された音楽グループ「ゴーストプレイヤー」は、最先端の音楽を、クラシックの技術で演奏することを目的としたグループだ。 グループ名は、SOR学園に伝わる怪談の一つ……誰もいない教室で楽器を演奏するという「亡き演奏家」にちなんでつけられた。 ピアニスト、ヴァイオリニスト、チェリスト、ビオリスト、コントラベーシスト。 そして、彼らを統括する指揮者(マネージャー)。 演奏力だけではなく、見た目や高いプロデュース力によって、動画サイトで圧倒的な人気を博した「ゴーストプレイヤー」は様々なコンサートにゲスト招待され、SOR音楽祭の出場グループとして選ばれた。 栄光の未来が約束されているはずの6人……しかし、一つの噂により状況は一変した。 マネージャーの悪評が広まったことでSOR音楽祭への出演が取り消されたのだ。 「伝説の楽器を手に入れる方法を発見した」 それは、SOR学園に伝えられる御伽噺(おとぎばなし)。られる」という、出所不明の都市伝説だ。 そんな「伝説の楽器」が手伝わせて、マネージャーから連絡を受けました ある日の放課後、集められたのと同じ。 レッスン室に入ったヴァイオリニストが、ピアノ盤に体を預けて死んでいるマネージャーを発見したのだ。 響き渡る悲鳴を聞きつけ、メンバーたちのレッスン室に集まる。 マネージャーの死体を見て、パニックになった一同が、やがて悲鳴を上げる。 ピアニスト「なんで……なんでこんなこと!」 ビオリスト「首に傷が……殺されたんだ!」 しばらくの阿鼻叫喚の後に、特にマネージャーと仲がいい二人が駆け寄り、死体に縋り寄る。 台風のせいで、外は激しい雨が降り続けている。 チェリスト「あの……き、教員を呼んだほうが……いいんじゃ……」 コントラベーシスト「この時間だぞ?とりあえず、台風が近づいてきてるし、もう誰も残ってないはずだ」 ヴァイオリニスト「……まずは警察に電話だ。」 一番最初に動きから抜け出したヴァイオリニストが、スマートフォンに手をかける。 しかし、その手をコントラベーシストが止めた。 コントラベーシスト「待ってよ。警察を呼んで現場検証やらなんやらが始まるんだろ? 伝説の楽器が手に入るならなくなるかもしれないぞ」 ヴァイオリニスト「……伝説の楽器、か。本当に、そんな与太話が現実があるのか​​」 ヴァイオリニストが、眉をひそめる。とは裏腹に、顔は少し色めき立っている言葉。 チェリスト「でも……マネージャーさんを殺した人が、どこかってことですよね?」 ピアニスト「もしかしたら、私の中の誰かが……」 全員が、全員の顔を見回し、みんなに一歩距離をとった。 ビオリスト「調べてみよう……犯人が、どこかに隠れているだけかもしれないから……」 しかし、全員の瞳には、どこか胡乱な光が宿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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