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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157년 표지

메이지 1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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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때는 레이와 6년. 언덕 위에 있는 저택에서, 『비평가』가 죽었다. 안와에는 애용하던 만년필이 깊숙이 꽂혀 있다. 만년필은 뇌까지 닿았을 것이다. 볼을 타고 흐르는 검은 잉크는, 『비평가』의 눈물처럼도 보였다. 자, 사건 현장에 있던 것은 『순문학 작가』『형사 드라마 각본가』『헌책방 주인』『고스트라이터』, 이렇게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4명이다. 네 사람은 서로를 수상히 여기면서도, 모두가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집주인의 불행도 모른 채, 네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간다.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필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고상하다. 말하자면 “선택”. 당신들은 이곳에 있게 된다는 “선택”을 했다. 그저, 그뿐인 이야기.
발매
2024
번역된 소개예요 · 원문 보기

時は令和六年。 坂の上にある邸宅で、『批評家』が死んだ。 眼窩(がんか)には愛用の万年筆が深々と突き刺さっている。 万年筆は脳に達しているだろう。 頬を伝う黒いインクは、『批評家』の涙にも思えた。 さて、事件現場に居合わせたのは『純文学作家』『刑事ドラマ脚本家』『古本屋』『ゴーストライター』と、本にまつわる職業の4名だ。 4人は互いを不審に思いつつ、全員が家の中に入りたがっている事を理解する。 家主の不幸も知らぬまま、4人は家の中へ入って行く。 "偶然"居合わせた事は"偶然"ではない。 だが"必然"と言うには高尚(こうしょう)すぎる。 言うなれば"選択"。 あなた達はここに居合わせるという"選択"をした。 ただ、それだけの物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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